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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교량 18곳 복구 완료… “시민 안전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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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01 10:36
  •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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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면 개축 중인 수내교만 남아… 신상진 시장 “끝까지 책임지겠다”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 완료, 시민 안전성 대폭 강화.png

 

 성남시가 2023년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이후 추진해 온 탄천 교량 복구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시는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진행해 온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는 전면 재시공 중인 수내교 1개소만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자교 붕괴 직후, 시는 탄천 구간에 위치한 교량 20개소 가운데 2016년 준공된 신설 이매교를 제외한 19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 1곳 전면 개축,

  • 2곳 보수·보강,

  • 2곳 캔틸레버부 철거,

  • 14곳 보도부(캔틸레버) 철거 후 보도교 신설
    판정을 받았고, 시는 이를 기반으로 단계별 복구에 나섰다.

성남시는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된 캔틸레버 구조를 전면 철거하고 보다 안전한 **철제 보도교(신설 보도교)**로 교체했다. 또한 차도부 균열 보수·보강, 도로 재포장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장 강화된 안전 조치를 적용해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성을 높였다.

복구사업은 2024년 우선적으로 4개 교량의 보수·보강 및 캔틸레버 제거를 완료하며 시작됐다. 이후 올해에는 전면 재시공이 필요한 수내교를 제외한 14개 교량의 보도교 설치와 구조 보강을 차례로 마무리했다.
현재 수내교는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안타까운 사고 이후 동일한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의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며 “복구공사 완료로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복구 완료 이후에도 정기 안전점검 강화, 유지관리 체계 재정비, 공용연수 20년 이상 교량의 점검 등급 상향 적용 등을 추진해 도시 전체의 안전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체 안전진단 기준을 상향함으로써 노후 교량은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구조 안전 점검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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