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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특별정비구역 5곳 1만3429호 최종 선정… 12월 지정·고시 예정"

  • 박 기자
  • 입력 2026.09.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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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구역·22구역·33구역·34구역·38구역 낙점… 당초 물량 대비 1429호 확대
  • - 6개 평가 항목 거쳐 선정 완료… 주민 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절차 착수
  • - 전국 최초 '예비 특별정비구역' 도입… 2027~2030년 물량 중 2만5000호 단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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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아파트뉴스] 성남시, 분당 특별정비구역 5곳 1만3429호 최종 선정… 12월 지정·고시 예정

- 17구역·22구역·33구역·34구역·38구역 낙점… 당초 물량 대비 1429호 확대

- 6개 평가 항목 거쳐 선정 완료… 주민 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절차 착수

- 전국 최초 '예비 특별정비구역' 도입… 2027~2030년 물량 중 2만5000호 단계적 관리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올해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지로 총 5개 구역, 1만3429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정비예정물량(1만2000호) 대비 1429호가 초과된 규모다.

최종 선정된 5개 구역은 다음과 같다.

  • 17구역(이매촌1): 1734호

  • 22구역(시범단지1): 4200호

  • 33구역(파크타운): 3025호

  • 34구역(푸른마을): 2598호

  • 38구역(한솔마을2): 1872호

시는 지난 7월 지정 제안서 및 정비계획서 접수 이후 부서 협의와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검토의견서를 통보했다. 이어 9월 1일 보완된 본안 서류를 제출받아 도시계획·건축·교통 분야 외부 전문가로만 꾸려진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시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된 '사업시행의 적정성' 등 6개 기준 항목을 토대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정비사업의 연속성과 평가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초 예정 물량이 일부 초과되더라도 고득점 순위를 반영해 최종 5개 구역을 확정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 공람·공고를 비롯해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및 경기도 협의, 경관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필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밟아 오는 12월까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 정비사업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시는 지난 28일 '2027년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 2만5000호 내외를 추가 선정할 계획을 공개했다. 세부적으로는 2027년 정비예정물량 1만호 내외와 함께, 2028~2030년 매년 배정될 정비물량 중 각 5000호씩 총 1만5000호를 사전 선발한다.

특히 2028년부터 2030년분으로 미리 선정되는 구역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예비 특별정비구역’ 제도를 적용받는다. 매년 반복되는 구역 신청 부담을 덜고 주민들의 사업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차기 2027년 정비계획안에 대한 사전 자문 접수는 내년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본안 접수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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