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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 받아

  • 박 기자
  • 입력 2025.12.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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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인 예술인 등용문 ‘성남(SN) 탤런트’ 사업 성과…시민이 ‘문화 주체’

미래교육과-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지역사회 기여방안’ 모색.jpg

 

 성남시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 대회에서 신인 예술인 등용문인 ‘성남(SN) 탤런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문화정책과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2~23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대회 기간,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85곳 시군구가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86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남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문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신인 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 ‘성남(SN) 탤런트’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성남(SN) 탤런트는 보컬, 댄스,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 예술인들을 발굴해 전문가 훈련(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시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청년프로예술단 선발로 시작돼 △첫해 10개팀, 39명△지난해 42개팀,115명 △올해 24개팀, 72명이 활동 무대를 넓혀 왔다.

 

시민을 단순한 ‘문화 소비자’가 아닌 ‘문화 주체’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공연장을 따로 찾지 않아도 광장, 공원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노래, 춤, 뮤지컬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내년에는 15개팀, 36명의 성남(SN) 탤런트 활동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생활권 곳곳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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