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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성남 만들 것"…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 박 기자
  • 입력 2026.10.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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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jpg

 

 (성남=바른아파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3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성남시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성남시민의 날은 성남의 오늘을 함께 일궈온 시민 여러분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성남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의 역사를 시민들이 생존과 정착을 위해 도시 기반을 일군 '정착의 시대'와 판교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이 성장한 '성장의 시대'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제 성남은 세 번째 시대인 '기준의 시대'를 향해 나아간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민의 삶은 더 좋아졌는가'라는 질문을 놓치지 않고, 정책과 도시 발전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 닿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성남의 미래를 열어가며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성대하게 진행됐다. 모범시민상 수상자 20명 중 우수청소년 부문에는 민담비·박채현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문화상 수상자로는 학술 부문 김시덕, 예술 부문 김덕용, 교육 부문 이현주, 체육 부문 김선태 등 4명이 단상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기억하는 성남과 앞으로의 바람을 전하는 시민 인터뷰 영상이 상영됐다.특히 무대 위에서 '대한민국 기준 성남'이라는 글귀와 성남의 모습을 완성해 낸 붓글씨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남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기준'으로 거듭날 성남시의 행보에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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