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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철도망 확충 '청신호'… 8호선 판교연장·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 박 기자
  • 입력 2026.03.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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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교 접근성 대폭 개선, 위례삼동선 추진에도 탄력 기대

교통기획과-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노선도.jpg

 

교통기획과-위례신사선 노선도.jpg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고,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성남시 원도심과 판교, 강남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 8호선 판교연장: "모란에서 판교까지 단 6분"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곳은 판교 인근과 성남 원도심입니다.

  • 사업 내용: 모란차량기지 ~ 판교역 (약 3.78km 연장)

  • 총 사업비: 약 4,515억 원

  • 교통 혁신: 기존 승용차(30분), 버스(39분) 대비 이동시간이 약 6분으로 단축되어 최대 33분의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 사업성 개선: 과거 한차례 철회했으나, 백현마이스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개발 계획을 반영해 B/C(비용 대비 편익)를 0.76에서 1.03으로 끌어올리며 타당성을 확보했습니다.

2.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17년 기다림의 결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위례신사선이 마침내 예타 문턱을 넘었습니다. 그간 교통분담금을 내고도 철도망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성남 지역 위례 주민들의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3. '위례삼동선'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

위례신사선의 확정은 현재 KDI에서 예타가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위례중앙역~성남 원도심~광주 삼동역) 사업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연계 효과: 위례신사선이 추진됨에 따라 성남 원도심에서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철도축이 형성되어 위례삼동선의 경제성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민 체크포인트] 이번 발표로 판교테크노밸리 출퇴근족과 성남 수정·중원구 원도심 주민, 그리고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8호선 판교역 연장은 신분당선·경강선과의 환승 체계를 강화해 수도권 동남부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남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아파트 뉴스는 우리 동네 가치를 높이는 교통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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